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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베리머치의 큐레이팅/슬기로운 자취생활

1인가구 슬기로운 자취생활 : 1인 가구 원룸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 짐싸기 꿀팁 총정리 (feat. 이사어플 짐싸, 당근마켓,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청)

출처 : freepick

 

안녕하세요, 생큐베리머치입니다.

 

자취생활 10년이 넘는 자취의 달인! 생큐베리가 알려드리는 1인가구의 슬기로운 자취생활 이야기, 그 첫 번째 글에서는 좋은 원룸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주요 체크포인트, 체크리스트를 몽땅 정리했으니 원룸 집을 구하시려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https://livecurating.tistory.com/45

 

1인가구 슬기로운 자취생활 : 서울에서 원룸 좋은 집 구하기 - 필수 체크포인트 /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생큐베리머치입니다. 몇 주전, 저는 기존에 살고 있던 전세 원룸에 이슈가 있어서, 갑작스럽게 2개월 안에 새로운 집을 구해야했어요. 부채에 대해서는 거의 공포심을 가지고 있던 �

livecurating.tistory.com

 

새롭게 이사갈 집을 계약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사를 준비해야겠죠? 그래서 오늘, 슬기로운 자취생활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와 짐싸기 꿀팁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1인가구 이사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는 제가 1인가구 이사의 시작과 끝. 그리고 각종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1. 이사 준비하기 : 이사 도움 기사님 선택 (feat. 이사어플 "짐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짐의 양이 천차만별 이긴 하지만, 보통의 평균적인 1인가구라면 이사할 때, 1톤 트럭이 필요해요. 용달 기사님들은 보통 개별 영업을 하시는데, 이사 어플을 이용하면 견적을 받아서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이사 어플들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저는 한번 이용해보고 괜찮아서 이사할 때마다 "짐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짐싸 어플에서는 이사일정, 지역, 짐 정보 등을 입력해서 견적을 요청하면, 여러 용달기사님들이 견적을 보내주고, 기사님의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드는 기사님을 골라서 예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어플로 예약신청을 하고 나면, 제 연락처가 해당 기사님에게 전달되어서 바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짐싸 어플 이용 순서]

1. 짐 목록 입력

가구, 가전 등 짐 분류가 세세하게 되어있고, 규격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해요. 

그리고 기타 자잘한 짐들은 짐 박스 크기로 입력하게 되는데, 우체국 5호 박스 크기 기준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집 전체적인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기사님들이 실제 짐의 양과 규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견적 요청당시 입력했던 짐의 양보다, 실제 이사시 짐이 너무 많다면 이사 당일 현장에서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이사 지역, 날짜, 이사 종류 선택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이사 종류를 선택합니다.

이사 유형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고 도움기사님의 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사종류는 신중히 선택해야합니다.

 

[이사의 종류]

- 상하차만 : 상차와 하차만 도움 (짐을 차에 싣고 내리는 것만 도와주시는 이사입니다. 만약 이사하는 곳이 1층이 아니라면, 해당 층의 해당 집으로 짐을 운반하는 건 포함되지 않습니다)

- 일반이사 : 기사님이 포장된 짐을 목적지 공간까지 이동/운반 합니다 (포장-운반-이동-운반-가구배치)

- 반포장 이사 : 기사님이 이용자와 포장을 함께하고, 도착지에서 가구배치까지 진행 (포장-운반-이동-운반-가구배치-짐풀기-정리)

- 포장이사: 기사님이 모든 이사 과정을 진행 (포장-운반-이동-운반-가구배치-짐풀기-정리)

 

※ 1인가구 - 짐 많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반포장이사를 추천합니다.

특히 옷이 많고, 집에서 요리를 주로 해드시는 분들이라면, 각종 식재료 등 잡다한 집기류들이 꺼내보면 은근히 많아집니다. 사계절 옷을 다 꺼내보면 그 양이 많아서 깜짝 놀라실거예요. 꺼내다 보면 짐이 엄청 많아서 "저 짐을 어떻게 다 포장하나.."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당장 큰 박스를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죠. 물론 인터넷에서 이사박스를 구입할 수도 있긴 하지만, 이사가 끝나고 나면 그 박스를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따라서, 난 정말 미니멀라이프를 해왔기 때문에 짐이 별로 없어! 라고 자신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무조건!!! 반포장이사를 강추합니다!

 

 

3. 견적을 보내주신 기사님들의 견적 금액과 리뷰를 확인 → 마음에 드는 기사님 선택 후 이사 확정

1번와 2번에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명의 기사님들이 견적을 보내줍니다. 기사님들간에 얼마로 견적을 냈는지 서로는 알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기사님별로 견적금액과 리뷰를 확인해서 가장 신뢰가 가는 분으로 선택해서 예약을 확정하면 됩니다.

 

후기는 해당 기사님을 통해 이사를 진행한 분들의 실제 경험담이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보시는게 좋아요. 리뷰별로, 해당 이사건 당시에 현장에서 추가금이 있었는지 여부도 함께 표시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견적가가 저렴하더라도, 이사 기사님들 중에 퉁명스럽다라는 리뷰가 있으면 그런 분들은 다 제외했어요. 굳이 제 돈을 지불하고 이사 서비스를 받으면서 기분 상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견적가가 저렴하더라도, 현장에서 추가금을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리뷰에 현장 추가금 발생건이 너무 많은 분도 선택에서 제외했습니다.

 

 

 

 

#2. 이사 전 안쓰는 물건들 정리

잘 쓰지도 않는 물건을 끌어안고 살고 계시진 않은가요? 저는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면서 짐을 많이 버려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사할 때가 되니 버릴 물건들이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사할때가 되면 조금더 과감하게 버리거나 팔수 있는 것 같아요.

 

부피가 큰 짐(가구나 가전) 중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 혹은 고장난 물건은 이사 준비하면서 과감하게 버리거나 팔아보세요!

 

 

1. 폐기물 신청(유료)

네이버에 해당 "관할 구 + 대형생활폐기물"로 검색하면 관할구청의 대형 생활 폐기물 인터넷신청 페이지가 나옵니다. 

 

예) 마포구청 대형 생활 폐기물 인터넷 신청 페이지 ↓

인터넷 신청페이지에서, 대형 생활 폐기물 배출 신청 & 수수료를 결제하고,  신고필증을 출력해서 배출할 물건에 부착해서 정해진 날짜에 지정한 장소에 꺼내두면 됩니다.

 

대형생활폐기물
- 가구류 : 장롱, 침대, 소파, 의자, 식탁, 화장대, 책상, 옷장 등 
- 생활용품류 : 거울, 자전거, 비데, 가방, 대자리(돗자리), 빨래건조대, 이불, 카페트, 화분 등

※ 대형생활폐기물 수거 신청이 가능한 품목 및 품목별 수수료는 해당 구의  대형 생활폐기물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2. 폐가전 수거 신청(무료)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의 가전제품은 아래 사이트에서 폐가전 방문수거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거해갑니다. 작동을 하지 않는 폐가전의 경우 무상방문수거 서비를 이용해서 정리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가전제품이라면 당근마켓(지역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해서 판매를 하는게 더 좋겠죠?

 

http://www.edtd.co.kr/user/index.do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배출예약시스템 접수 절차방법

www.edtd.co.kr

- 단일 수거품목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정수기,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 PC세트(본체 + 모니터)

- 다량 배출 품목 : 수량기준 5개 이상 동시 배출 품목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 튀김기 • 감시카메라(CCTV) •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주서기) ,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전기안마기(안마의자 제외), 전기후라이팬 ,족욕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팩시밀리, 휴대폰, 오디오 본체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포터블, 프린터

 

 

 

3.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이용해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 들 정리 

 

저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번개장터와 같은 중고거래 앱을 이용해서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할 때에는 조금 더 과감하게 정리하게 되는 데, 이때 중고장터를 이용해보세요! 처분해서 짐의 양도 줄일 수있고, 부가적인 수익까지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 

 

- 중고거래 : 당근마켓(앱), 번개장터(앱), 중고나라(네이버카페)

 ※ 당근마켓 이용팁에 관한 이야기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 책 : 알라딘 중고 매입 신청 

1만원 이상 알라딘에 중고판매를 신청할 경우, 무료로 수거해갑니다. 알라딘에 중고로 책 팔기 관련해서도 다음에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 옷 기부 : 아름다운 가게, 옷캔

※ 기부하기에는 좀 애매한 상태의 옷은 집 근처의 헌옷수거함으로 보냅니다

 

 

 

 

#3. 이사 전 미리 챙겨야할 것 들 

이사를 준비하면서 챙겨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빠트리지 않고 하나하나씩 챙겨보세요! 

 

 

1. 이사날 기준으로 각종 관리비 관련 정산 및 전출(이사) 예약  : 가스, 전기, 수도

 - 기존에 살던 곳이 오피스텔었다면, 보통 오피스텔은 관리소에서 관리비를 일괄 과리하기 때문에, 이사예정일을 관리소에 미리 얘기하면, 이사 당일 혹은 전일 기준으로 정산해서, 입금해야할 금액을 알려줍니다. 

 - 다가구주택의 경우에는 별도로 관리소가 없어서, 가스/전기/수도 요금을 개별적으로 납부해왔을텐데요, 그렇다 보니 이사 정산도 각각 다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사 전날에는 정신이 없어서 챙기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이사 예정일을 기준으로 이사정산신청을 해두시는게 좋아요.

 

(가스) 수도권의 도시가스 공급회사는 여러개로, 지역별로 다른 회사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속한 지역의 해당 도시가스 회사로 연락해서 이사 전출신청 및 이사일자 기준으로 요즘 정산을 신청해야합니다. 

 

(전기)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 또는 스마트 한전 APP을 깔아서 이사요금 정산신청하세요.

 

(수도) 수도요금 고지서에 표기된 상수도 사업본부에 연락하여 이사정산 신청합니다.

서울의 경우 아리수 사이버 고객센터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처리가능해요!

http://i121.seoul.go.kr/cs/cyber/front/main/NR_index.do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사이버고객센터

 

i121.seoul.go.kr

2. 월세, 관리비 등 자동이체 해지

2. 각종 자동이체 해지

월세나 관리비(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등) 등을 자동이체로 납부하고 있었다면, 자동이체를 미리 해지신청해두세요.

 

 

 

3. 인터넷 해지 or 양도 or 이전설치 신청

 

이사를 하게 될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려면 이전설치신청을 해야합니다. 만약 이사를 하면서 새로 이사가는 집에는 인터넷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면, 기존에 개별적으로 신청하여 사용하던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를 하셔야겠죠.

그런데, 보통 인터넷이나 인터넷TV를 신청할 때 대부분 3년 약정으로 신청하셨을 거예요. 따라서, 3년 약정으로 신청했던 인터넷이나 TV서비스를 중도에 해지하게 될 경우, 3년약정을 조건으로 지금까지 할인 받았던 금액을 그대로 반환해야하므로 위약금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인터네서비스 공급업체에 연락해서 해지시 위약금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잔여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터넷서비스 업체에서 확인해주는 위약금이 생각보다 커서 놀래실 거예요.

 

저의 경우, 약정기간 중 6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그 시점에 해지를 하게 될 경우 위약금이 약 20만원 정도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월 요금이 22,000원이기 때문에 20만원을 물고 해지를 하는 것 보다는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6개월 동안 월 22,000원씩 납부를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겠죠?

그런데, 불필요하게 남은기간을 요금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양도(명의변경)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3년약정의 인터넷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1년 혹은 2년정도 남은 인터넷을 양도받으려는 수요가 많아요. 남아있는 약정 기간이 짧을 수록 더 인기가(?) 많아 집니다.

 

실제로, 6개월 남은 인터넷을 양수받을 사람을 찾기 위해, 양도글을 올렸더니 20개가 넘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꿀팁! 

보통 1년 이하로 기간이 남은 인터넷은 양도가 정말 잘 되는 편입니다. 만약, 기간이 꽤 남은(2년 정도) 인터넷이라면 양수받은 분에게 이전설치비 지원이나, 일부 현금 지원등을 조건으로 양도글을 올려보세요.

 

인터넷 양도글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번개장터 어플 등에 "00개월 남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인터넷 양도합니다" 라고 올리시면 됩니다.

 

 

 

4. 주요 귀중품, 서류들은 따로 잘 챙기기

고가의 악세서리, 중요한 서류(부동산 계약 서류 등) 등의 귀중품은 미리 따로 챙겨두세요. 이사하면서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사 중 분실이 생긴 경우, 이사 기사님을 통해 a/s 접수가 가능하긴 하지만, 분실이나 도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잘 챙겨둡시다.

 

 

 

5. 집 주인에게 보증금 입금 요청관련 미리 문자하기

이사 당일에는  원래 살던 집의 보증금을 받아서, 새로 이사하는 집의 보증금을 입금해줘야야겠죠? 하루에 모든 과정이 문제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원래 살던 집의 집 주인에 이사 예정일시를 미리 알려주면서 몇시쯤 얼마를 어느 계좌로 입금해달라는 연락을 미리 남겨놓으세요. 저는 이사 용달기사님 예약 직후, 집 주인분에게 일정을 알려드리면서 입금을 언제 몇시에 해달라는 얘기를 문자로 남겼습니다. 확실한 근거로 남기기 위해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통화로 하게될 경우에는 꼭 녹음을 해서 증빙을 남겨뒀습니다. 

혹시 이사 당일에 약속한 시간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입금해주지 않아서 이사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거나, 이를 통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이 손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해야할 수도 있으므로 보증금 입금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기록으로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6. 보증금 입금과 송금 관련, 1회 이체한도, 1일 이체한도 확인 및 상향조정

전세의 경우에는 하루에 큰 금액의 돈을 입금받고 또 새로 이사할 집의 집주인에게 송금해야하는데, 1회 이체한도, 1일 이체한도를 미리 확인해서 이사당일 이체할 금액 이상으로 은행의 이체한도를 상향조정 해두어야 합니다.

 

 

7. 각종 주소 변경

 

이사하면 제일 번거로운 것이 바로 개인 주소 정보를 변경하는 일입니다. 다행히도 주요 금융권들은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와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괄적으로 변경이 가능해요! 이사 날짜가 나가오면, 주소 변경서비스를 꼭 미리 신청하세요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 : 개인 주소 정보를 한번에 변경하는 서비스

http://www.ktmoving.com/

 

ktmoving 주소변경서비스

이사, 이직으로 인한 은행,카드,보험등 번거로운 주소변경 무료로 한번에 변경하세요.

www.ktmoving.com

제휴사 : 통신(KT,SK텔레콤,LG유플러스), 카드(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보험(삼성생명, 오렌지라이프, 교보생명, KDB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등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주소변경 대상회사 및 변경 범위 : 전 금융권(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카드, 할부금융, 리스, 종합금융,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한국장학재단)에 등록된 주소의 변경이 가능

 

- 금융주소 변경 : http://www.kcredit.or.kr/customer/onlineAddrMoveInfo.do

 

제도 안내 | 한국신용정보원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소개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란? 금융소비자가 주소를 변경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금융회사간협조하여 �

www.kcredit.or.kr

출처 :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4. 본격 짐싸기 꿀팁 

 

본격 짐싸기 앞서 꼭 필요한 준비물 : 박스테이프, 노끈, 가위, 칼,뽁뽁이, 신문지

 

→ 자, 그럼 종류별로 어떻게 짐싸는게 좋은 지 알려드릴게요.

 

- 옷 : 옷은 그 부피가 크다 보니, 사각박스에 포장하는 건 비효율적이예요. 옷걸이에 걸려있던 외투들은 옷걸이에 걸려있는 채로 반으로 접어 대봉투에 담으세요. (다이소에서 김장 봉투 대사이즈를 구입해서 활용해보세요)

 만약 반포장이사로 신청했다면, 그냥 옷걸이에 걸어둔 채로 놔두면 이사 당일, 도움 기사님이 이사 박스에 알아서 다 담아주십니다.

 

- 조립식 가구 : 조립식 가구(이케아 등)의 경우에는 미리 해체해두는 게 좋아요. 이사 후, 다시 조립하기 위한 못이나 육각랜치 등은 잃어버리지 않게 따로 잘 모아주세요. 

 

- 책 : 책은 무게가 있으니 박스에 담지 말고, 아래&윗면을 신문지로 덧대고, 노끈으로 묶어두세요. 

 

- 깨지기 쉬운 유리병, 식기류 등 : 에어캡(뽁뽁이) & 신문지 이용해서 포장

 

- 냉장고 속 식재료 : 이사전 냉장고 안의 식재료들을 다 소진하는게 제일 좋지만, 저같이 요리를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식재료들이 냉장고속에서 살고 있어서, 그게 쉽지는 않을 거예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가 이사를 하게 될 경우, 이사하는 과정에서 식재료들이 상할 염려가 있습니다.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대형 보냉가방과 아이스팩입니다.

 

특히 제가 추천드리는 것이 이마트 새벽배송시 받을 수 있는 알비백입니다.

이사 당일날, 트럭에 짐이 어느정도 다 실어졌을 때, 냉장고속 식재료들을 알비백에 담고, 미리 얼려둔 아이스팩 몇개를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사 후 새로운 집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이 식재료들 부터 새로 이사한 집의 냉장고 속에 넣어주세요. 

 

이마트 새벽배송에 대한 모든 것 보고오기↓

https://livecurating.tistory.com/27

 

온라인 장보기 - 이마트 SSG 쓱 새벽배송의 모든 것 (feat. 무료배송 쿠폰&모두의장보기 이벤트, 알�

안녕하세요, 추천 요정 생큐베리머치 입니다. 온라인 장보기 시리즈를 많이들 찾아주셔서, 또 다른 온라인 장보기 컨텐츠로 찾아왔습니다 :) 마켓컬리와 오아시스마켓에 이어서 생큐베리머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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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포장이사가 아니라, 일반이사로 신청했다면 이사 당일전, 모든 짐을 박스 포장까지 완료해야합니다. 대형박스 구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사박스" 또는 "단프라박스"로 검색해서, 주문해서 이사짐 포장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이사 D-1 챙겨야할 것 

자, 며칠에 걸쳐 이사짐 싸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이사가 하루 남았네요.

이사 하루전 날 반드시 챙겨할 것 다시 정리해드릴게요!

 

1. 원래 집주인에게 보증금 입금 요청 일시 확인 문자 보내기

 

2. 짐싸어플 용달 기사님과 확인 연락

 

3. 주차공간 확보 : 짐을 옮길 때 접근이 가장 용이한 주차공간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조치해두어야합니다. "00일 00시 이사예정이므로 절대 주차금지"경고문을 붙여두거나, 관리인이 있을 경우, 다른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미리 말씀해두세요.

 

4. 이사 전날 혹은 이사 당일 날짜 기준으로 각종 관리비 항목들의 계량 지침 확인해서 정산 완료

 

5. 짐 싸기가 마무리 되고 되면 짐 전체 사진 촬영 : 분실이나 파손시 증빙용

 

 

 

#6. 이사 후^.

#6. 이사 당일 ~ 이사 직후

1. 이사 당일, 약속한 시간에 기사님이 도착하면, 바로 이사가 시작됩니다. 저는 반포장이사로 진행했기 때문에, 일부 짐은 제가 박스 포장을 해두었었고, 옷이나 부피가 있는 몇가지 짐들은 기사님이 이사박스(단프라박스)를 바로 바로 만들어 착착 담아주셨어요.

 

이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사님이 드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준비해두는 센스도 발휘합니다 :)

 

2. 이사 도움 기사님들은 전문가라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짐을 차에 실어주셨어요. 모든 이사짐을 다 빼서 이사차에 싣고 나면, 텅빈 집 사진을 찍어두세요. 이렇게 사진으로 집의 상태를 기록해두면, 혹시 원래 집 주인 분이 나중에 보시고 집의 상태를 보고 하자에 대해 꼬투리를 잡거나 할 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잠시 지만 자기가 살았던 공안을 기록해두면 이 또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서 저는 이사할 때마다 집 사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둡니다.

 

 

3. 새롭게 들어가게 되는 집에 도착하면, 짐들을 들여놓기 전에 집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 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둡니다.

: 빌트인 가전(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작동 여부, 전등, 보일러, 벽지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부분(에를 들어 벽지가 살짝 뜯겨 있는 부분, 전등 하나가 제대로 불이 안들어오는 부분 등)은 모두 사진 촬영을 해서 집주인에 사진과 내용을 보내서, 내가 입주하기 전에 원래 이런 상태였음을 고지합니다 . 

 

 

4. 이사 짐 정리하면서 물건의 분실이나 파손은 없는지 확인 후 해당사항 있을 경우 A/S 접수

짐싸 파손 및 분실 규정

: 이사 중 발생하는 분실 및 파손에 대한 A/S접수는 이사 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이사를 진행한 기사님께 접수

1.이사 시작 전 제품 상태가 양호한 내용을 증빙할 자료 
2. 손상된 물건의 사진(손상 부위 자세히 촬영) 
3. 제품의 모델명과 연식

 

5. (제일중요) 전입신고

관할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해야합니다. 이사 당일에 전입신고는 바로 하는게 좋습니다. 

 

정부24 : http://www.gov.kr/

 

정부24

 

www.gov.kr

단, 주말의 경우에는 전입신고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혼자사는 직장인들의 경우 대부분 주말에 이사하는 경우가 많으실거예요. 이럴 때 전입신고를 미리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이야기해볼게요 :)

 

 

뿅!

생큐베리머치 드림